황광희 "마스크 때문에 성형 티 난다" 역정 (네고왕)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네고왕' 황광희가 마스크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한다.

3일 공개되는 달라스튜디오의 '네고왕' 3회 에서는 마스크왕을 만나러가는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광희는 네고 대상이 마스크인 것을 듣자마자 “내 코는 예민해서 더 빨개진단 말이에요, 나는 정말 성형이 티가 안 나는데 마스크 때문에 티가 나는 거야”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제품을 꼼꼼히 살폈다고 한다.

이후 마스크왕을 만나러 간 황광희. 박영규를 닮은 마스크왕에게 대적하기 위해 선우용녀 성대모사까지 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고.

본격 네고에 들어가자 마스크왕은 네고왕를 들었다 놨다 하다 급기야 원가까지 공개하며 더 이상의 네고는 어렵다고 사정했지만, 황광희는 염치 불고하고 말씀드린다며 “잘 차려진 밥상에 잿가루를 뿌릴지 결정은 대표님께서 하세요” 마지막 강수를 두며 네고를 해냈다는 후문.

몸을 사리지 않는 황광희의 활약이 계속될 예정이다. 마스크왕에게 멱살을 잡히기까지 한 황광희의 접전의 현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잇달아 선보이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달라스튜디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