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웹툰 ‘쌈 마이웨이’ OST ‘짝사랑 얘기’ 오늘(3일)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아연이 웹툰 ‘쌈 마이웨이’의 짝사랑 설렘 감성을 더한다.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아연이 가창한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세 번째 OST ‘짝사랑 얘기’가 발매된다.

‘짝사랑 얘기’는 여주인공 최애라의 테마곡으로 남주인공 고동만을 향한 마음이 어느 순간 친구 이상의 감정과 사랑으로 변해가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장르로 듣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백아연은 특유의 청아하고 맑은 보컬로 뻔한 짝사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감정을 귀엽게 풀어내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더한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공감형 노랫말로 가득 채운 곡들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백아연은 간질거리는 음색으로 ‘짝사랑 얘기’의 몽글몽글한 감성 가사를 담아내며 ‘쌈 마이웨이’의 두근거리는 무드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스튜디오 재미, 초코라떼, 쥬니 작가의 웹툰이다. 꿈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2017년 KBS 2TV에서 방영된 배우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쌈 마이웨이’의 세 번째 OST ‘짝사랑 얘기’는 오늘(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TOON STUDIO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