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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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창자로 젓갈을 담가버려"…심은진, SNS 해킹 시도에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22.03.03 09:38 / 기사수정 2022.03.03 09:3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SNS 해킹 시도를 당했다.

2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해라~ 확 창자로 젓갈을 담가볼랑께!!!(응팔 시리즈 참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제발신] 회원님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코드입니다. 공유하지 마세요'라는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여러 차례 해킹을 시도한 흔적에 심은진은 "hello fucker! stop do this"라며 분노를 표했다.

심은진은 댓글을 통해 "2단계 인증 걸려있어서 해킹 못하는데 계속 시도하는 게 아주 가소롭다"며 "문자 6개 왔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SNS 해킹 시도에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속 사투리로 분노를 표한 심은진에 누리꾼들은 "역시 젓갈은 창난젓이죠", "창자에 소금만 뿌리셔야 더 아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심은진은 최근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퍼포먼스 퀸 특집에 출연했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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