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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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日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Pinky Swear' 선공개

기사입력 2022.03.02 11:1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오는 30일 일본 첫 정규앨범 'Pinky Swear(핑키 스웨어)' 발매를 앞두고 동명의 타이틀곡 'Pinky Swear' 음원을 2일 선공개했다.

타이틀곡 'Pinky Swear'는 '손가락 약속'이라는 의미에 맞게 앞서 'All For You'에서 한 픽스(FIX)와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강하게 표현한 곡이다. CIX는 올해 일본 팬들을 꼭 만날 거라 약속하는 마음을 담아 밝은 멜로디와 함께 청량한 목소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Pinky Swear'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도 베일을 벗었다. 늦은 밤 문을 닫은 도넛 가게 주방에서 드럼을 치고 있는 현석의 모습에서 시작한 영상은 곧이어 배진영이 카운터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비추며 자유분방한 CIX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CIX는 손전등을 들고 무언가를 함께 찾아 나섰고, 도넛 가게 곳곳에서 먹고 즐기며 자유를 만끽했다. 엔딩에서는 배진영이 신비한 느낌을 가득 풍기는 문을 열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궁금증을 높였다.

CIX는 지난 2019년 10월 일본 프리 데뷔에 이어 K팝 아이돌 그룹 최초 일본 타워레코드 '타워레코멘'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Revival(리바이벌)', 'All For You' 등 앨범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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