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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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남다른 먹성 자랑…인생 최대 몸무게 "58kg 됐다"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2.03.01 22:57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채영은 "많이 먹는 편이다. 매니저랑 둘이 다닐 때 고기 12인분 시켜서 먹는다"라며 밝혔고, 김용만은 "남자 매니저가 많이 먹는 거 아니냐"라며 의아해했다.

송은이는 "타 방송사에 매니저와 나오는 프로 나왔다. 진짜 많이 먹긴 하더라. 살이 안 쪄서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먹는 걸 보긴 봤다"라며 거들었다.

한채영은 "음식 조절하면서 몸 관리를 하지는 않는다. 고등학교 때는 피자 라지 한 판. 햄버거를 먹어도 두세 개. 라면은 기본 두 개 끓여 먹고 이렇게 먹다 보니까 제 몸은 익숙한가 보다"라며 밝혔다.

김숙은 "한 달에 한두 번 그렇게 먹는 거 아니냐"라며 물었고, 한채영은 "매일 먹는다. 먹는 게 재미있지 않냐. 먹을 땐 자유롭게 먹고 관리할 때는 열심히 한다"라며 털어놨다.

김용만은 "체중 변화가 있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한채영은 "요즘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안 나가지 않냐. 어느 순간부터 '오늘 좀 부었나?' 싶었다. 그다음 날이 됐는데 '오늘도 부었나?' 했다.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이거 고장 난 거지?'라고 했다. 58kg이 됐다. 원래 50kg이었다"라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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