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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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 "첫 경기 후 3kg 쪄"…장도연 "그냥 살찐 것" (마체농)

기사입력 2022.03.01 22:20 / 기사수정 2022.03.01 22:2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마녀체력 농구부' 고수희가 첫 경기 이후 3kg이 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 - 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에서는 출연진들의 두 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옥자연은 유독 힘들어하는 고수희에게 "핼쑥해지셨다"라며 말을 걸었고 고수희는 "나는 이상하게 3kg이 불었다. 근육이 붙은 걸까 고민을 해 봤다. '그날 물을 너무 많이 마셨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딱히 한 게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장도연은 "저희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정도면 그냥 살이 찐 거 아니냐"라고 말해 고수희를 당황하게 했고, 박선영은 "근데 저도 첫 방송 이후에 인바디를 해봤더니 체지방은 쭉 빠지고 근육량이 확 늘었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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