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부’ 한태웅, 가수 정식 데뷔…오늘(1일) 신곡 ‘농사꾼’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이 신곡 ‘농사꾼’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태웅의 신곡 ‘농사꾼’이 발매됐다.

한태웅 데뷔곡 ‘농사꾼’은 경쾌하면서도 흥을 돋우는 리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으로, 한태웅의 구성진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한태웅의 시원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농사꾼’은 김호중의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봉구(길구봉구), 이우, 워너원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엠오티)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이 참여했으며 명곡 ‘계단말고 엘리베이터’의 편곡자 최준원이 힘을 더했다.

더불어 “나는 사랑의 농사꾼”, “살아가다 힘이 들면 짐꾼이 되어줄게” 등 사랑에 빠진 농부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는 ‘뿐이고’, ‘나무꾼’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른 가수 박구윤과 황정기가 작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자랑하는 신곡 ‘농사꾼’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소년 농부’ 한태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태웅 데뷔곡 ‘농사꾼’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