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킹돌, 외계 요정 세계관 통했다…'Heart Rider' 데뷔 후 음방 최고 순위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이 상승세를 탔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최근 두 번째 싱글 ‘Heart Rider (하트 라이더)’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차트 8위에 오르며 데뷔 후 최고 순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록킹돌은 ‘Rocking Doll Planet(록킹돌 플래닛)’에 거주하는 외계 요정들이 어느 날 행성 너머로 열린 포털을 통해 지구로 향한다는 콘셉트로 데뷔했다. ‘Heart Rider’로는 지구인과 사랑에 빠진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록킹돌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에 밝고 풋풋한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록킹돌은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섬세한 표정 연기, 텔레파시를 전파하는 듯한 손동작 포인트 안무까지 더하며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한다.

록킹돌만의 독특한 팀 컬러와 확고한 세계관, 스토리텔링은 새 트렌드를 주도하고 신선한 것에 끌리는 Z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데뷔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록킹돌은 앞으로도 변신과 성장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Heart Rider’는 록킹돌의 순수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극대화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지구인을 짝사랑하게 된 외계 요정 록킹돌의 설레는 마음을 통통 튀는 노랫말로 표현해 발매 이후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SRP엔터테인먼트, Mnet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