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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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우리 골대 어디야?"…시작부터 우왕좌왕 (마녀체력 농구부)

기사입력 2022.02.22 22:14 / 기사수정 2022.02.22 22: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마녀체력 농구부'팀이 경기 시작부터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2회에서는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평균 연령 9.9세의 초등 농구부와의 첫 실력 평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녀체력 농구부'팀, 일산 MRI팀은 포지션 서는 것 조차 헤매며,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허니제이는 "우리 골대 어디냐"며 헤맸다. 그러자 감독 문경은은 "우리 저기로 넣는거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포지션을 어떻게 서는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박선영은 초등 농구부에게 "잘 부탁한다"며 인사했고, 곧바로 장도연의 점프볼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초등 농구부는 158cm, 장도연은 174cm로 장도연이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공을 빼앗기자 문경은 감독은 실성한 듯 웃었다. 

첫 경기가 시작되었고 고수희가 장도연에게 패스를 건네는가 하더니 이내 골을 빼앗겼다. 이어 최강 초등팀의 역습으로 첫 골을 내어줬다. 

최강 초등팀의 완벽 레이업슛으로 첫골을 내어준 '마녀체력 농구부'팀은 "진짜  빠르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뵈며 감탄했다. 

이후 허니제이는 "너무 힘들어"라며 탄식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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