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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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채리나, 마스크 2개나 했는데…"주위에 다 걸렸어"

기사입력 2022.02.21 15:2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채리나가 코로나19 악화 상황에 우울감을 호소했다.

채리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령 도시 같아... 도로도... 보도블록도 썰렁하다...ㅠㅠ 나쁜 바이러스... 우리의 생활 패턴을 망가뜨렸어!!!!!! #항상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마스크를 두 개 덧대어 착용한 채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사람 없이 썰렁한 거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채리나는 "진짜 어마무시한 놈!! 언니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해요"라는 지인의 댓글에 "주위에 다 걸렸어ㅠㅠ 진짜 무서워", "이젠 어느 정도 이런 상황이 익숙할 때도 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우울해용"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리나는 1978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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