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子 담호와 뮤지컬로 태교…"시작할 때 괜히 울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수연이 아들 담호와 뮤지컬을 관람했다.

서수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을 같이 앉아서 보는 시간이 오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와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를 보러간 담호가 담겼다. 청바지, 코트, 어그부츠를 신고 외출한 담호에게서 서수연의 패션 센스가 엿보인다.

의자에 받침대를 올리고 앉은 담호를 보고 서수연은 "시작할 때 괜히 울컥했어요… 다컸네 다컸어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는 핑크퐁 뮤지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9년에 결혼한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슬하에 4살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