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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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도 응원한 드비타, '아메리칸 고딕'으로 눈도장

기사입력 2022.02.16 17:09 / 기사수정 2022.02.16 17:09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DeVita(드비타)가 EP 'American Gothic'으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DeVita가 지난 15일 발매한 새 EP 'American Gothic (아메리칸 고딕)'은 첫 날부터 음악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merican Gothic'은 오랜 시간 준비한 끝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DeVita의 두 번째 EP다. DeVita는 데뷔 앨범 'CRÈME (크렘)' 이후 더 성숙하고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가수 이하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하고 나서기도.

타이틀곡 'Bonnie & Clyde (보니 앤 클라이드)'는 DeVita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랙이다. DeVita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비비드한 색감과 영화 같은 미장센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한층 복합적인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다. DeVita는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의상에 댄서들과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직접 펼치기도 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앞서 AOMG 유튜브에 선공개됐던 'Eat Your Heart Out, Buddy Kane! (잇 유어 하트 아웃, 버디 케인!)'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DeVita는 자신의 감각을 마음껏 발휘해 웰메이드 EP와 콘텐츠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박재범의 피처링으로 관심을 모은 'Cheese In The Trap (치즈 인 더 트랩) (Feat. 박재범)'부터 개성 있는 'Superstar (슈퍼스타)', 'Let u in (렛 유 인) (DeVita Solo Ver.)', 'Pine (파인)', 'Bonnie & Clyde (Korean Ver.)'까지 7곡 모두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DeVita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다. 박재범, 그레이, 우원재, 유겸, 어글리 덕, 기린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에 이어 이번엔 자신의 EP로 또 한번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게 됐다.

사진=AOMG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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