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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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준호 따라잡기…황제성 "비하 논란 된다" (고끝밥)[포인트:톡]

기사입력 2022.02.15 09: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띠즈가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고생 미션에 나선다.

15일 방송될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끝밥’에서는 ‘빌런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여심을 저격하는 롤 모델들을 벤치마킹하라”고 첫 미션을 제안한다. 이에 개띠즈는 ‘청량미’의 박보검, ‘너드(nerd)미’의 최우식, ‘으른 섹시’ 이준호, ‘야성남’ 크리스 헴스워스 따라잡기에 나선다.

우선 ‘청량미’를 대표하는 꽃미남 박보검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각도기와 줄자를 동원해 박보검의 표정을 ‘과학적 분석’하느라 애썼다. 후드 티셔츠만은 박보검과 비슷했던 문세윤은 박보검의 미소를 그대로 재현했지만, 황제성에게 “너...이거 박보검 비하라고 논란 된다”는 평을 들었다.

두 번째로는 ‘너드미의 아이콘’인 묘한 매력의 배우 최우식이 롤 모델로 제안됐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최우식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물 연기를 재현하라는 미션에는 조세호가 대표로 나섰다. 최우식으로 변신한 조세호는 충격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명예 최우식’ 되기에 도전한다.

세 번째 롤 모델은 ‘치명적인 섹시미’의 대표 주자로 최근 가장 핫한 인기남인 이준호였다. ‘82 개띠즈’는 이준호의 ‘우리집’ 레전드 무대 영상을 참고해 모두 빨간 셔츠로 갈아입고 폭풍 안무 연습에 나섰다. 그러나 ‘으른 섹시’ 콘셉트가 힘에 부쳤던 강재준은 “그냥 저희...20대 여성분들 포기하는 게 어떨까요? 깔끔하게”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 롤 모델은 할리우드 스타이자 야성미의 상징인 크리스 헴스워스였고, 크리스 헴스워스 따라잡기에 나선 ‘82 개띠즈’는 제작진으로부터 쉽지 않은 미션을 받았다. 그러던 중, 문세윤과 크리스 헴스워스의 놀라운 공통점이 발견돼 친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크리스 헴스워스 못지 않게 여심을 녹일 문세윤의 새로운 면모는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NQQ,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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