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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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하라' 연우진 "마지막까지 남은 힘 쥐어짜낸 느낌"

기사입력 2022.02.14 16:45 / 기사수정 2022.02.14 16: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우진이 '복무하라' 참여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감독 장철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철수 감독과 배우 연우진, 지안, 조성하가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후시녹음을 하면서 후반작업에서 지난 주까지 아등바등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 남은 힘까지 쥐어짜낸 느낌이어서, 작업을 마쳤을 때 기진맥진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텅 비어있는 마음 상태에서 영화를 오늘 보게 됐는데, 감독님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3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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