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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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시집 잘 갔네…"한 남자의 아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기사입력 2022.02.14 10:5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내, 엄마로 사는 삶을 만족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땐 몰랐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3년 전 조민아가 담겼다. 흑백 필터가 적용된 사진으로 과거를 회상한 조민아는 "한 남자의 아내로 아낌 받고 사랑 받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엄마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벅찬 감동인지"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현재가 행복해서인지 이때의 나도 행복해보인다. 몸과 마음이 편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지. 모든 건 내 마음에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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