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벤, 의미심장 저격글 "번호 바꾼 지가 언젠데…모르는 척인지"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벤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벤은 1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반려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조잔디에서 산책을 즐기며 웃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벤은 귀여운 반려견 모습과 상반되는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그는 "번호 바꾼 지가 언젠데 아직도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인지"라고 전했다.

이어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이 올까요. 아침 저녁 새벽 말할 것도 없이. 저 이제 번호 바꿔요.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벤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