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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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NFT 디지털 사업자 선정 재입찰 실시

기사입력 2022.02.11 15:11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1일 KBO NFT 디지털 사업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지난해 10월, KBO NFT 사업 대행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으나 해당 사업 수행 기준에 적격한 대상자가 없어 사업자 선정을 보류했다.

이번 입찰은 국내법에 근거하여 원화 결제가 가능한 가상자산사업자로 참가 자격요건을 한정하여, 야구팬을 비롯한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NFT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KBO 리그 및 야구 콘텐츠들을 활용한 다양한 NFT 상품을 개발하고, NFT와 연계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KBO는 선정된 사업자와 함께 2022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여, KBO 리그의 다양한 이벤트, 과거 명승부, 역대 레전드 선수들의 활약상 등을 담은 특별한 NFT 상품도 기획할 예정이다.

본 입찰 참가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022년 15일 오후 2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서를 KBOP 마케팅팀으로 제출하면,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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