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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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라는 브랜드…다방면에서 빛나는 가치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02.07 11:30 / 기사수정 2022.02.07 11: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정동원은 지난해 11월 1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해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깊어진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을 만났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아 정동원 만의 다양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동원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 CONCERT)’를 통해 팬들을 가까이 만났다. 이후 진행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까지 마치며 ‘정동원’이라는 브랜드 콘서트 3부작을 완성시켰다. 특히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44년 이래 단독 콘서트를 여는 최연소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정동원은 올해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과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 출연을 알리며 연기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서 송해의 10대 시절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정동원의 연기 데뷔작 ‘소름’은 영화 ‘곤지암’, ‘기담’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새 작품이자 최지우의 복귀 작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정동원은 ‘구필수는 없다’에서 곽도원(구필수 역)과 한고은(남성미 역)의 아들인 구준표 역으로 캐스팅되어 명품 배우들과 합을 맞출 예정이다.
 
정동원은 TV조선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고정 출연하며 ‘MC 신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정동원은 함께 출연하는 붐, 장민호 등과 세대를 뛰어넘는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이뿐 아니라 최근 KBS 2TV ‘자본주의학교’, tvN ‘라켓보이즈’, MBC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동원은 MZ세대 다운 당돌한 입담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본업인 음악 활동부터 연기,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중3’ 정동원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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