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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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엑스칼리버' 최서연, 코로나19 확진

기사입력 2022.02.06 21:08 / 기사수정 2022.02.06 21: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서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공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서연은 최근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서연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 여자 주인공 기네비어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이와 관련해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금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최서연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뮤지컬 '그리스', '몬테크리스토', '베어더뮤지컬', '햄릿', '호프', '스위니토드', '록키호러쇼', '그날들', 드라마 '마더', '공항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3월 1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프리다'에서는 메모리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인 배우 김준수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만8691명을 기록한 가운데, '엑스칼리버' 뿐만 아니라 '레베카', '하데스타운' 등 여러 작품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공연계도 비상에 걸린 상황이다.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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