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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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윤주만, 딸바보 완전체 등극 "아빠는 면도도 못하고 꾸질꾸질하지만…"

기사입력 2022.02.04 15: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주만이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4일 오후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리 목욕~~ 세수하고 머리감기까지는 좋아하는데~~ 본격적으로 목욕 시작하면 울기 바쁘죠?"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음악도 틀어놓고 대화도 하고~ 조금씩 물이랑 친해지라고 서서히 다가도 가보고~ 유투브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언제쯤 친해질래?"라면서 "그나저나 너무 이쁘다ㅜㅠ 아빠는 면도도 못하고 꾸질꾸질하지만 우리 태리는 깨끗하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의 품에 안겨 웃는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딸을 보고 미소짓는 듯한 윤주만의 볼에 거뭇거뭇 자란 수염과 목이 늘어난 흰 티가 뭉클함을 안긴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윤주만은 2007년 데뷔했으며, 2018년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 당일날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그는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1월 딸 태리 양을 얻었다.

사진= 윤주만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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