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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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널브러진 옷 들고 잔소리…"연애세포 어디 갔냐"

기사입력 2022.02.04 10:3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가연이 남편과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공유했다.

4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 때는 그랬어"라는 글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걸려있는 임요환의 겉옷이 담겼다. 연애 시절을 떠올린 김가연은 "남자친구의 체취가 살짝 느껴지는 겉옷을 걸치고… 가슴 떨리던 그때 그시절…"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2022년… 의자에 널브러진 점퍼를 들고 잔소리를 한다. '빨래할 거는 빨래통에 넣고 가야지!'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ㅋㅋ 연애세포 다 어디 갔냐ㅋㅋ"며 현재와 연애 때를 비교하며 웃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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