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주술회전 0' 옷코츠 유타→게토 스구루, 특급 주술사 3인 총출동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주술회전'의 첫 극장판 '극장판 주술회전 0'(감독 박성후)가 TV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던 특별한 장면이 연출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 0'는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뜨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의 다크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TV 애니메이션에서는 언급만 됐던 옷코츠 유타의 등장과 '주술회전' 속 단 4명뿐인 특급 주술사 중 3인이 모두 등장한다.

주술회전의 주 무대가 되는 곳은 저주를 배우는 학교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로 그곳에는 다양한 주력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주구를 이용해 주력을 발휘하는 주구사 젠인 마키, 입을 이용해 주술을 쓰는 주언사 이누마키 토게, 돌연변이 주해 판다까지 주술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이번에는 주술고전의 교사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의 설득으로 주인공 옷코츠 유타가 입학하게 되는데 옷코츠 유타 역시 고죠 사토루와 함께 특급 주술사로 강력한 능력을 선보일 인물로 주목받는 것. 

백귀야행을 실행해 세상을 위기에 빠뜨리려는 최악의 주저사 게토 스구루 역시 특급 주술사로 이 3인의 특급 주술사가 한 화면에 담기는 것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는 최악의 대결상대가 된 주저사 게토 스구루와 최강의 주술사 고죠 사토루는 한때 주술고전에서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사이로 두 인물 간의 대결과 소꿉친구 리카의 원령을 가진 새로운 주인공 옷코츠 유타의 등장 등 강력한 주력을 지닌 3인의 특급 주술사의 등장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17일 개봉한다.

사진 = ㈜대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