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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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왕' 윤택, 이만기에 무한 일 떠넘기기 (자급자족원정대)

기사입력 2022.02.03 1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자급자족원정대' 윤택이 조련왕으로 등극했다.

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뚝딱뚝딱 자급자족원정대'(이하 '자급자족원정대') 5회에서는 '맏형' 이만기에게 끊임없이 일을 떠넘기는 윤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충남 옥천 인포리 화인마을에 방문한 멤버들은 100년된 가옥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다. 멤버들은 숙박 제공 대가로 일손 돕기 미션을 진행, 이만기와 윤택 팀은 닭장 고치기를, 김용명과 홍윤화 팀은 비료 나르기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미션 수행 중 윤택은 말로 맏형 이만기를 조련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윤택은 손 하나 까닥 안하면서 일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이만기는 불만을 늘어놓으면서도 시키는 일을 모두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윤택은 저녁 밥상을 차리는 중에도 채소 씻기, 불 지피기 등 자연스럽게 이만기에게 일을 떠넘겨 웃음을 안겼다. 

화기애애 모여서 일을 하는 동생들과 달리 나홀로 업무를 수행하던 이만기는 외로움에 갑작스러운 구박모드에 들어가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동생들의 일 떠넘기기에 '만데렐라'로 등극한 이만기의 모습은 3일(오늘) 오후 8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되는 '자급자족원정대' 5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채널 IHQ '자급자족원정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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