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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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자녀→정동원·진성…닮은꼴 총출동 (자본주의학교)

기사입력 2022.01.28 11:07 / 기사수정 2022.01.28 11:0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자본주의학교'에 닮은꼴이 총출동한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훗날 경제주체가 될 10대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10대는 물론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 예비 학부모, 재테크 초보들까지 모두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는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10대들에게 국, 영, 수가 아닌 진짜 돈 공부를 알려준다는 ‘자본주의학교’ 기획의도가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예비 시청자들이 ‘자본주의학교’를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소름 돋을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닮은꼴들의 등장이다.

우선 경제 삐약이 정동원과 트로트 가수 진성이다. 평소 정동원을 친아들처럼 아끼는 진성은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이른 나이에 서울에서 홀로 독립생활 중인 정동원의 경제관념을 테스트한다.

어린 시절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진성의 ‘보릿고개’를 불렀을 정도로 진성을 좋아하는 정동원은 목소리, 예능감 등이 진성과 꼭 닮아 웃음을 선사한다.

먹보스 현주엽의 먹DNA를 꼭 닮은 두 아들 현준희X현준욱 형제도 있다.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표정이 아빠와 붕어빵인 형제는 불판 위에서 고기 굽는 소리만 듣고 고기 부위를 맞추는 등 먹지니어스 면모를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아빠가 전설적인 농구 선수인 만큼 형제 역시 또래에 비해 키가 큰 편이라고 전해진다. 현주엽 삼부자의 먹방 퍼레이드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현영의 판박이 딸 최다은 양도 있다. 현영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재테크 여왕이다. 최다은 양은 그런 엄마의 똑순이 면모를 그대로 닮아 11살임에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주식 그래프를 확인하는 등 주식 영재에 등극한다.

이외에도 동그란 눈, 또랑또랑한 목소리 또한 엄마와 닮아 ‘똑다은’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전언이다.

마지막으로 ‘자본주의학교’ 제작진도 깜짝 놀랐다는 닮은꼴 가족이 있다. 바로 故신해철의 딸 신하연X아들 신동원 남매이다. 신하연X신동원 남매는 외모는 물론 말투, 생각, 행동까지 아빠를 닮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자본주의학교’ 예고편 공개 직후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정말 닮았다”, “마왕의 가족”, “벌써부터 그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2월 1일 오후 8시 10분 2일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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