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올해의 가수상' 2관왕…"곧 앨범 나온다" 스포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NCT 드림이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MC는 스테이씨 시은, NCT 도영, 재재가 맡았다.

NCT 드림은 디지털 음원 부문에 이어 피지컬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정규앨범 '맛'으로 2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NCT 드림. 제노는 "저희 팀을 이야기했을 때 '성장'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했던 것 같다.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SM타운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우리 소중한 시즈니 감사하다. 작년 한해 동안 무대에서 함성을 들으면서 함께하진 못 했지만, 항상 보고 싶었고 응원하고 있는 거 알고 있으니까 꼭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소통했으면 좋겠다. 계속 성장하는 NCT 드림 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성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있는 거고, 열심히 할 거고 열정이 생긴다. 자랑스러운 사람 되겠다"라며 애틋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끝으로 마크는 "곧 앨범 나온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얼른 만나길 바란다"라고 스포를 덧붙였다.

이날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는 NCT 127, NCT DREAM, STAYC(스테이씨), 레드벨벳(Red Velve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샤이니(SHINee),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마이걸(OH MY GIRL),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TAEYEON), 호미들이 출연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