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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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새끼들"

기사입력 2022.01.26 13: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안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안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체를 데려오고 나서 나쁜 사람에게 또 다시 버려진 돌체 때문에 엄청 걱정하고 찾았는데 얼마 전 드디어 돌체의 행방을 찾게 됐고, 연락을 취해본 결과 이제는 너무나 좋은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어찌나 기쁘던지. 지난 주말 루체와 돌체가 이산가족 상봉을 하던 감격적인 만남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안은 밝게 미소 지으며 두 마리의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이지안은 "루체는 4년 전 엄마랑 다른 가족들을 만나 너무 행복한 4년을 보내왔지만 돌체는 그 후로도 2년 동안이나 가족을 못 찾고 외로웠던 탓에 언니인 루체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돌체야. 지금까지 아픈 기억, 나쁜 사람들 다 잊고 지금 가족과 평생 행복하길 바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지안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사랑스러운 내 새끼들" "평생 행복하자" 등의 해시태그로 강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엿보였다.

한편 이지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사진=이지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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