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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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래퍼' 스월비, 마스크 10만 5천장 기부…"아이들 위해"

기사입력 2022.01.26 09:1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스월비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 10만 여장을 기부했다.

스월비는 최근 강남지역아동센터, 해밀지역아동센터, 대평 공립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총 10만 5천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다시금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선행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스월비는 탄탄한 기본기와 화려한 랩 스킬로 남성 래퍼 위주의 힙합씬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신예 래퍼다. 유튜브 콘텐츠인 ‘스월비하다’와 ‘족같하’를 통해 드러난 특유의 매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만들었다.

지난 2020년 발표한 앨범 ‘Undercover Angel’으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만19세)과 랩&힙합 부문 최초 여성 수상자의 타이틀도 갖게 되었다.

또 지난해 여름, 레디 등과 함께한 프로젝트 그룹 ‘하트코어(HEARTCORE)’의 멤버로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앨범 'HEARTCORE'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하이라이트레코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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