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컴백' 황인욱, 신곡 '강변북로' 리릭 티저…색다른 감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황인욱이 색다른 감성의 발라드에 도전한다. 

황인욱은 오는 2월 6일 새 싱글 '강변북로' 발매를 앞두고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리릭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강변북로 야경을 배경으로 한 리릭 영상 티저에는 "강변북로를 지나서 니가 있던 그곳에 왜 니가 없어 / 난 왜 내 곁에 없는 니가 또 생각나는지 / 강변북로를 지나서 아무리 달려봐도 니가 없는 곳에 / 지금 너에게 가고 싶다. 나 혼자 남은 강변북로"라는 가사와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강변북로'가 이번 황인욱의 신곡에서는 이별 후 혼자 남은 자리로 정의됐다. '강변북로'의 쓸쓸한 감성이 리스너들에게도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전해줄 예정이다.

황인욱은 올해 첫 신곡으로 발표하는 '강변북로'에 새로운 시도를 담아냈다. 그동안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술'이 아닌 '강변북로'라는 또 다른 익숙한 소재를 가져와 신선한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황인욱만의 재치있는 가사가 '강변북로'만의 감상 포인트로 예고됐다. 이번에 공개된 가사 일부 역시 황인욱의 위트와 감성을 담고 있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황인욱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음원 일부만으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해 귓가를 사로잡았다. 황인욱은 성숙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강점을 이번에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욱의 새 싱글 '강변북로'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