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학교 2021' 마지막 순간...'다신 없을 캐릭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위아이(WEi) 김요한이 '학교 2021'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통해 마지막까지 청춘물의 풋풋한 분위기를 충실하게 그려냈다.

최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김요한의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러 비하인드 컷에서 김요한은 극 중 공기준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드러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매력의 일상룩은 물론 현자 실습복까지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더욱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됐다. 학교의 안팎을 오가며 촬영한 영상 속 김요한은 추운 날씨에도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매사 신중하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 또한 김요한의 연기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마지막까지 청춘물의 풋풋한 분위기를 충실하게 그려낸 김요한은 다신 없을 김요한만의 공기준 캐릭터를 완성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요한은 "학교 2021은 저에게 너무 고마운 작품이다. 함께 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또 다른 김요한의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 라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요한이 공기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학교 2021' 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3일 종영했다.

한편, 김요한은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 타이틀곡 'DESSERT (디저트)' 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