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 김진아, "한국 남자 돈 때문에 날 포기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원조 섹시 배우' 김진아가 국제결혼을 한 이유를 밝혀 이슈가 되고 있다.
 
결혼 11년차를 맞은 김진아는 지난 4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따라다닌 남자가 많은 걸로 아는데 국제결혼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한국 남자들은 결혼 같은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면 저를 버렸다. 결정적인 순간에 돈이나 부모를 찾았다"며 섭섭함과 함께 국제결혼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타국에서 날아온 왕자님이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결혼하자'고 청혼을 했다"며 남편 케빈 오제이 씨의 자랑을 하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역시 원조 섹시 배우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아 부부 외에도 이무송 노사연 부부, 윤용현 박수진 부부, 정의갑 김지헌 부부, 김한석 박선영 부부와 개그맨 김보화, 이홍렬, 최양락, 방송인 김태훈이 출현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김진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