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하이힐 신고 댄스…한 번도 발 삐어 본 적 없어" (아는형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권이 하이힐을 신고 퍼포먼스를 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얘기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그룹 2AM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조권을 향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오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조권은 "'스우파'에 나갔다. 라치카 분들과 무대를 했다"고 얘기했다.

조권은 "라치카의 시미즈 씨가 연락을 하셨다. '조권 씨가 저희와 함께 힐 퍼포먼스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흔쾌히 레이디 가가의 노래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나는 힐 신고 춤을 추면 정말 불편하던데…"라고 얘기했고, 조권은 "나는 지금까지 운동화를 신고 발을 접질려본 적이 있어도 하이힐을 신고서는 단 한 번도 발을 삐어본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