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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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슨 복귀 초읽기, "20일 출전 목표로 준비"

기사입력 2022.01.12 18:58 / 기사수정 2022.01.12 18:59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안양, 박윤서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머지않아 천군만마가 합류한다. 앤드류 니콜슨의 복귀가 임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한국가스공사는 13승 18패를 기록,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KGC와는 3차례 맞붙었고 2승 1패 우위를 점했다.

경기 전 인터뷰실에서 만난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먼저 니콜슨의 몸 상태를 전했다. 유 감독은 "니콜슨이 훈련을 시작했고 20일 복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휴식기에 니콜슨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수장은 이날 경기에서 어떤 부분을 중시하고 있을까. 유 감독은 "KGC랑 경기를 했을 때 정체된 공격이 나오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이 안되고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면서 "적극적인 볼 없는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가자고 강조했다. 상대 속공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을 줄여야한다. 그리고 상대는 3점슛 시도가 많다. 미드레인지에서의 리바운드를 강조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상대 주포 오마리 스펠맨의 수비에 대해 "클리프 알렉산더가 오마리와 매치업이 안되면 수비에 변형을 줘서 경기를 진행하려 한다. 신승민, 민성주가 외국 선수 수비에 특화되어 있다. 이대헌이 경기에 나오면 존 디펜스를 하던가, 여러가지 수비를 해보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L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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