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디스파뤼’ 김종민X이찬원, 남도 돕고, 뽕도 듣는 착한 예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종민X이찬원의 '뽕디스파뤼'가 뽕스타와 함께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는 '뽕스타와 함께하는 착한 챌린지'를 소개하는 글이 게재되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이다. 이에, '뽕디스파뤼'에서는 트롯 가수들과 팬들이 함께 즐기며, 후원을 통한 착한 챌린지에 동참한다.

특히, '뽕디스파뤼' 6화에서는 트롯 미남 3인방(류지광, 노지훈, 양지원)이 출연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아동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스튜디오에 모이자마자, 강렬한 비주얼로 뽕스타계의 미남 라인을 완성한 MC 이찬원과 미남 3인방. 그들은 '뽕디스프로필' 코너를 통해 각각의 특이 이력을 점검했다. 특히, 류지광의 '오징어 게임' 속 오영수와 이정재 성대모사는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 이찬원을 몸서리치게 한 노지훈의 특이점과 양지원의 댄스 실력은 유쾌한 청정 웃음을 선사했다.



드디어 시작된 '99초 챌린지'는 까다로운 미션 탓에 포복절도를 불러왔다. 특히, 얼굴에 붙은 끈끈이 메모지 떼기 미션은 김종민과 이찬원마저 웃다 넘어갈 정도로 큰 재미를 선사했다. 과연, 트롯 미남 3인방이 미션을 완수하고 기부에 성공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세 번째 코너인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팬들과 영상 통화를 통해 팬미팅도 하고, 신청곡을 뽕스타가 직접 부르기도 했다. 이에, 미남 3인방은 오랜 시간 그들을 응원해온 팬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재미와 선행, 노래와 감동까지 꽉 채운 착한 예능 '뽕디스파뤼'는 수요일 밤 11시 50분 KBS2를 통해 '스튜디오 K'라는 이름으로 방송된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는 KB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뽕디스파뤼' 유튜브, 굿네이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