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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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子, 얼굴에 낙서 한바탕…"어디까지 가나 보자"

기사입력 2022.01.04 10:3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미도가 장난꾸러기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이미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이 감자화백은 국민 여러분께 호랑이의 용맹함과 기백을 전달하고자 본인의 얼굴에 호랑이의 기운을 새기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거침없는 붓터치와 단숨에 그려내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현타가 온 듯한 표정으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완벽히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어흥 #호랑이 기운이여 솟아나라 #감자왕자 Roar!!"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도의 아들 모습이 담겨있다. 이미도의 아들은 까만색 펜으로 자신에 얼굴에 낙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이미도는 옆에서 지켜보며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이다.

이에 한채아는 "이 모습을 보고 있는 네가... 더 대단한 걸?"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미도는 "ㅋㅋㅋㅋ 어디까지 가나 보자했는데 저기까지 가버림ㅋㅋㅋ"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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