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와 호텔서 새해맞이…벌써 3년 차 잉꼬부부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민혜연 주진모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민혜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12월 31일은 녹화 때문에 일산에서 늦게 끝나는 날이라.. 오빠랑 폴이랑 녹화장 근처 호텔에서 새해맞이. 그래도 해돋이는 울 집이 맛집~ㅋㅋ (안타깝게도 새해 해돋이 사진은 아님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새해에 폴이랑 오빠랑 호수 공원을 땀나도록 뛰고..ㅋ 서울 와서는 엄마랑 언니랑 수다도 잔뜩 떨고. 마지막 사진은 그냥 귀여운 인상파 폴이. 에너지 충전 빵빵하게 해서 2022년 시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 폴이를 안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민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하고 단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 3년 차에도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는 두 사람의 근황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의사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1살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