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 사랑해♥" 남궁민, 대상의 품격…"항상 겸허히"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남궁민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과였을 뿐 다가올 시작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부족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 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대상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 30일 열린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검은 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궁민은 수상 소감에서 연인 진아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배우 장영남, 정문성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블랙 턱시도를 입은 채 미소를 짓는 남궁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진아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