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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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송새벽·염혜란, 추격자 스틸…박소담 쫓는 거침없는 추격전

기사입력 2021.12.31 09:06 / 기사수정 2021.12.31 09: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특송 전문 드라이버 박소담을 쫓는 추격자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공개된 추격자 스틸은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추격자들의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들을 담았다.

먼저 베테랑 형사이자 깡패인 경필(송새벽)의 서슬 퍼런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의 차에 실린 300억짜리 보안키를 손에 넣으려는 경필은 돈 앞에선 사람 목숨 정도 우습게 여기는 극악무도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남다른 촉을 지닌 국가정보원 미영(염혜란)이 경필과 함께 특송 드라이버 은하를 압박한다. 미영은 뛰어난 추리력과 발 빠른 정보력으로 은하의 다음 행선지를 추적하며 그녀를 턱 밑까지 추격, 예측불가 전개를 이끈다. 

범접 불가한 운전 실력을 자랑하는 은하와 그녀를 바짝 뒤쫓는 두 추격자 경필과 미영은 '특송'에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서스펜스를 더할 예정이다.

'특송'은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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