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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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정해인, '임금 정해인'으로 저장해놔" (바달집3)

기사입력 2021.12.30 20:52 / 기사수정 2021.12.30 20:5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바달집3' 김희원이 정해인의 번호를 '임금 정해인'으로 저장해 놨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이하 '바달집3')에는 배우 정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과 공명은 경상북도 영주를 찾았다. 공명은 성동일이 없는 것에 어색해하며 "원래는 동일 선배님이 오늘 앞마당은 어떻다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공명에게 "너는 해인이 아니?"라고 물었고, 공명은 "작품은 같이 한 적 없는데 지난주에 한번 만났다"라며 "해인이 형이 너무 걱정하더라"라고 전했다. 

웃음을 터뜨린 김희원은 공명에게 핸드폰을 건네며 "해인이한테 전화 좀 걸어달라. 임금(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정해인이라고 저장돼 있을 거다"라고 부탁했다. 정해인이 전화를 받자 김희원은 "너 걱정 많이 한다며? 무슨 걱정을 하냐"라고 말했다. 

정해인이 "명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오라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그냥 캠핑 가듯이 가고 있다"라고 말하자 김희원은 "부담은 느껴야 한다. 동일이 형이 오전에 없다. 동일이 형이 있으면 극진히 대접해 주는데, 내가 미흡하다"라며 "음식 할 줄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해인은 "열심히 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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