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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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5살 子 힐난 '울컥'…"있는 힘껏 안아줘"

기사입력 2021.12.30 16:31 / 기사수정 2021.12.30 16: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종환이 아들의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전종환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선반 위 놓여있는 장식품을 깨뜨렸다. 가족 모두 놀라 상황을 수습하려는 찰나 범민이 아내에게 화를 낸다. '엄마. 조심해야지. 그걸 떨어뜨리면 어떡하냐' 범민의 거친 힐난에 아내는 미안하기도 또 한편으로는 속상하기도 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때 범민이 말을 잇는다. '다음부터는 떨어뜨리지마. 엄마 다칠뻔 했잖아' 아내는 촉촉해진 눈가를 훔치며 있는 힘껏 범민을 안아줬다"고 덧붙이며 다정한 아들의 말에 감동한 아내 문지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를 본 김소영은 "와 진짜 전스윗"이라 댓글을 달며 전종환 문지애 부부의 아들의 말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종환 문지애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5살 아들을 뒀다. 

사진=전종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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