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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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윤예희 "30년간 체중변화 無"→럭셔리 하우스 '눈길' (백세누리쇼)[종합]

기사입력 2021.12.29 21: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윤예희가 가족력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배우 윤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예희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며 등장, "연말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유정현은 "최근 10년 동안 몸무게 변화가 없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윤예희는 "1986년도에 데뷔했는데, 다행히도 그때 입었던 옷을 지금도 입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윤예희는 가족력 때문에 걱정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체중인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심근경색, 혈관질환 가족력이 있었다. 이런 질병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했다. 저 또한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어서 약을 복용 중이다"고 털어놨다.

윤예희의 궁궐 같은 자택이 공개됐다. 윤예희는 미술이나 그림에 관심이 많아 각종 전시, 아트페어 등을 통해 작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밝히며 "내 집이 갤러리화되는 것 같아서 소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출연 당시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옷을 입었다는 윤예희는 당시 입었던 옷들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16년 전 옷도 입을 수 있을만큼 몸매를 그대로 유지해온 윤예희는 "그때는 45kg였고 지금은 46kg 정도 되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 몸은 자기가 알지 않냐. '바지가 왜 타이트하지?' '나 살쪘네' 금방 느낀다. 그러면 조심해서 감량을 하고 맛있는 걸 먹고 싶어도 자제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세누리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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