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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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첫방부터 웃통 깐 사연? (모던허재)

기사입력 2021.12.29 17:01 / 기사수정 2021.12.29 17:0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허재가 래퍼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다. 

29일 유튜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KBS 웹 오리지널 ‘모던허재’가 시작부터 뜨거운 반향을 예고하고 있다.

‘모던허재’는 대한민국 농구대통령 허재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연출한 이창수 KBS PD가 손잡고 야심 차게 선보인 새로운 스타일의 웹 스포츠 예능이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대한민국 농구의 부활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뭐든지' 다 하는 허재의 좌충우돌 도전 콘셉트는 벌써부터 꿀잼을 예감케 한다.

이날 ‘모던허재’ 1회에서는 KBL 명예 부총재로 임명 받은 허재와 비서가 된 전 KBL 선수이자 애제자 전태풍의 첫 만남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도무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의 소통 불가, 제어 불능 티키타카 케미가 펼쳐진 가운데, 맨살에 정장만 걸쳐 입은 허재의 아방가르드한 래퍼 패션 스타일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허재가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KBL 경기 시투자로 나선 현장이 공개돼 농구대통령의 화려한 귀환을 기다려왔던 시청자들과 팬들을 흥분케 만들었다.

이처럼 누구보다 농구에 진심인 허재가 과연 앞으로 어떤 버라이어티한 도전과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모던허재’에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앞서 '모던허재'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키와 허재의 짧은 콜라보 티저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제작진은 허재와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게 될 또 한 명의 유튜브 대스타의 등장을 예고해 과연 그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KBS ‘모던허재’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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