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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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로 유흥비"…박유천, 前 매니저로부터 6억 손해배상 피소

기사입력 2021.12.23 14: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매니저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23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최근 리씨엘로 대표 A씨 측은 박유천을 상대로 약 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민사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A씨의 대표직 해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통지했다. A씨 측은 박유천의 해임 시도를 막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대표 해임 결의 금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A씨는 박유천과 JYJ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로, 독립 이후엔 리씨엘로를 설립해 박유천의 솔로 활동을 함께했다. 그러나 지난 8월 박유천은 일본 매체를 통해 리씨엘로로부터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분쟁이 불거졌다. 또한 당시 리씨엘로 측은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 생활비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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