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핑크색이 잘 어울리는 남자…여심 저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겸 MC 이찬원의 해사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12월 22일 이찬원 오피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 포브스 선정 분홍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1위 이찬또. 오늘은 핑크찬또를 데려왔습니다.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하인드 사진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찬원을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찬원 #LeeChanWon #비하인드 #스카이이앤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에는 핑크빛 재킷을  입은 채 환한 웃음을 짓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남다른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미에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찬원. 현재는 MC, 예능인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월요일 저녁에는 tvN의 '라켓보이즈'와 LG 헬로비전과 tvN story의 '칼의 전쟁'을 통해 각각 스포츠 중계자와 요리 프로그램 MC로 활약한다. 화요일에는 '딩가딩가'를 통해 평소 꿈꿔왔던 드럼 연주를 배우며 초보 드러머로 진지하게 음악을 배운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트로트 황금 인맥과 '트롯 백과'다운 장점을 살린 '뽕디스파뤼'를 통해 명품 흥 진행을 이어간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엄마가 된 레전드 걸그룹 멤버들의 아이돌 재도전을 도우며 프로듀서 섭외, 매니저, 수행을 담당한다. 게다가, 토요일에는 공영방송 KBS의 장수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스튜디오 MC로 발탁되어 '찬또위키'로서 입담과 재치를 발휘한다. 

한편, 이찬원은 서울, 부산, 울산, 고양에 이어 인천에서 첫 팬 콘서트 '찬스 타임'을 성료 했다.

앞으로도 그는 24일과 25일에는 대구, 26일에는 광주, 31일과 1월 1일에는 창원, 1월 8일과 9일에는 대전에서 각각 '찬스 타임'을 통해 전국 각지의 팬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오피셜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