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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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LA→포트웨인까지…첫 미국 투어 성료

기사입력 2021.12.21 11:0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첫번째 미국 투어를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베리베리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5일 포트웨인까지 미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첫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2021 VERIVERY 1st TOUR IN U.S.'의 포문을 열며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베리베리는 이번 투어에서 칼군무를 비롯해 완성도 높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미국투어의 화려한 막을 성공적으로 올린 베리베리는 템피에 이어 댈러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 등 미국 전역을 휩쓸었다. 특히 많은 아이돌이 다녀갔던 대형 주요 도시는 물론이고 'K팝의 불모지'인 소도시에서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베리베리는 이번 투어에서 데뷔곡 '불러줘 (Ring Ring Ring)'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전 멤버 모두가 통역없이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며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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