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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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 내부 분열 조짐→최연승 눈물...무슨 일? (피의 게임)

기사입력 2021.12.20 17:17 / 기사수정 2021.12.20 17:1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피의 게임' 지하층에 위기가 찾아온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추방자가 걸린 두 번째 팀전을 두고 지상층과 지하층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가족 같은 지하층에 내부 분열 조짐이 일어난다.

앞서 지상층은 지하층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미안한 마음에 게임에서 져주려고 하는 위험한 플레이를 택했지만 최선을 다해 임했던 지하층이 오히려 패하고 말았다. 

독기를 품고 누구보다 게임에 몰입하는 지하층을 본 지상층은 “진짜 피의 게임”이라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두 번째 팀전에는 그 어느 때 보다 삼엄한 신경전이 오간다.


이번 머니 챌린지는 야외에서 진행돼 지하층 플레이어들에게 다소 불리한 게임을 예상케 했다. 야외 챌린지가 처음인 이나영과 최연승이 낯선 공간에 떨어져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패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첫 팀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피자박스를 접으며 분노를 삭이고 심기일전한다. 여기에 정근우가 피자 박스 할당량과 값이 매겨진 종이를 발견한다.

이에 이나영과 최연승, 이태균이 이제는 가족같이 끈끈해진 정근우에게 피자박스의 진짜 가격을 오픈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또한 복수로 끈끈하게 단합해 경쟁심은 찾아볼 수 없던 지하층에도 내부 분열 조짐이 생긴다. 심지어 최연승은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까지 흘린다고 해 어떤 일이 있던 것일지 그 배경을 궁금케 한다. 

지상층, 지하층의 두 번째 팀전과 지하층의 내부 분열 조짐은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피의 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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