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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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오늘(14일) 윈터송 신곡 '불러불러' 발매…데뷔 첫 러블리

기사입력 2021.12.14 14:5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픽시(PIXY)가 데뷔 이후 첫 상큼발랄 요정으로 변신한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14일 오후 6시 신곡 '불러불러(Call Me)'를 발표한다.

신곡 '불러불러(Call Me)'는 올해 진행되었던 온라인 팬미팅에서 일본어 버전으로만 공개했던 이벤트 음원을 정식으로 듣고 싶은 윈시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정식으로 발표하는 곡으로 픽시의 메인 프로듀서 'Kevin D'와 'D_answer'의 Glow(D_answer), Dr.j(D_answer), LUZY(D_answer) 프로듀서 군단이 멤버 각자의 색과 개성이 잘 나타날 수 있게 많은 고민 끝에 탄생시킨 윈터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따뜻하면서도 통통 튀는 힙합 댄스 장르의 멜로디와 멤버들의 음색을 아름답게 녹여내 픽시가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상큼발랄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이 큰 상황.



또한 유난히 외롭고 추운 올겨울,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크돌'이란 픽시를 대표하는 수식어 아래 픽시가 선보였던 유니크한 콘셉트와는 상반된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가삿말 속에는 팬덤 윈시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가겠다는 픽시의 진심이 담겨 있어 추운 겨울 픽시의 이번 신곡을 듣는 전 세계 K-POP 팬들의 고막을 녹여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데뷔 앨범 '날개(WING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후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다크돌', '콘셉돌', '대형 신인', '글로벌 신성', '무대 장인' 등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MZ세대 대표 4세대 걸그룹으로 떠오른 픽시는 기존 가요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세계관과 콘셉트로 K-POP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올라트엔터테인먼트,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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