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 신작 ‘이랑고랑’ 쇼케이스 내년 1월 2일까지 온라인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의 신작 '이랑고랑' 쇼케이스가 2022년 1월 2일부터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광대생각의 '이랑고랑'은 2021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한 전통연희활성화 – 창작연희 작품공모에 선정되어 극장 용에서 비대면 쇼케이스를 올렸다.

'이랑고랑'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머리 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상모놀이로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선영욱을 비롯해 연희배우로 참여한 김용훈, 김정운 모두 청년 연희자로 전통을 이어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시대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랑고랑'은 그 과정 중 하나로 상모놀이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청년 연희자들의 고민과 시도를 담은 '이랑고랑' 쇼케이스 영상은 22년 1월 2일까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및 네이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공개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하이라이트 영상은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