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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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SF9, 에스파 꺾고 1위…아이브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1.12.03 18:31 / 기사수정 2021.12.03 19:0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SF9이 '뮤직뱅크'에서 12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에스파와 SF9이 1위 후보로 올랐다. 치열한 대결 끝에 12월 첫째 주 1위는 SF9의 '트라우마(Trauma)'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아이브, 원어스, 에버글로우, 위키미키, 온앤오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아이브(IVE)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아이브는 퍼포먼스, 비주얼, 트렌디한 음악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면모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헤븐춤'과 '세븐춤' 등의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어스(ONEUS)는 '월하미인'을 통해 퓨전 쾌자 스타일링부터 부채춤과 탈춤 등 민속춤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에버글로우는 '파일럿(Pirate)'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시건방 해적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선사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위키미키(Weki Meki)는 '시에스타(Siesta)'를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춤선을 뽐내며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온앤오프(ONF)는 ‘구스범스(Goosebumps)’로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와 완벽한 호흡, 강렬한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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