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정리 후 제부도로 이사"(퍼펙트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이경애가 제부도로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코미디언 이경애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는 친구들의 권유로 미인대회에 참가했던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L사 제과 미인대회 참가했다.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서류를 내고 예비심사에 합격했는데 본선에는 불합격했다"고 밝혔다.

방송 출연 이유를 묻자 이경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실패 후 상처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물적으로는 이렇지만 정신적으로,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지금 순간의 행복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정리하고 제부도로 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애는 "삶의 의미가 생겨야하는데 이를 공유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