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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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이광수 "입대한 서강준과 남남커플…건강 잘 챙기길"

기사입력 2021.12.01 11: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해피 뉴 이어' 이광수가 서강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 곽재용 감독이 참석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이광수는 "작품 속에서 유일한 남남 커플이다. 심지어 그 파트너는 군대에 가 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서강준과는 이전에 작품을 같이 했었고 이미 친해져 있는 상태라 현장에서 굉장히 편했다. 즐겁고 행복했다. 관객분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서)강준아 잘 지내지? 오늘 날씨 많이 춥던데 건강 잘 챙기고 파이팅"이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12월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사진= CJ ENM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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